일기방
2018.06.05(화)
버팀목2
2018. 6. 6. 15:26
2018.06.05(화) 비
비오는 화요일에 생각해 봅니다
어제 저녁에
그동안 헬스와 한달에 한두번 가는 산행으로는
날로 튀어 나오는 내 아랫배를 관리 할 수 없다고 판단되어
오늘 아침부터 북포루에 올라가는 것을 정례화 해야 겠다고 마음 먹었는데
아침 6시 눈을 뜨고는 창문을 열었더니 글쎄 비가 오고 있었습니다
첫날부터 허탕이었습니다.
아침밥 먹고 동원헬스가서 북포루 오르지 못한 운동열량까지 소진하고 와야겠습니다
죽림신도시에 매입한 주영더펠레스6차 아파트를
최근까지 전세 2천만원에 달세 75만원으로 내 놓기로 하고는
입주자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지난번에 -5천만에 구매자가 있다고 하여 가족과 상의 결과 더 손해보기 전에
처분하기로 의견이 모아졌는대 막상 처분하려고 하니 구매자가 안사겠다고 하여
취득세 등 경비를 약500만원을 들여 동완이 앞으로 등기를 하고나니
구매자가 나타났는데 똑같은 사람이라는 것이었습니다
사람 약올리는 것도 유분수지
등기 하기전에 했으면 취득세라도 절감하는 건데
정말 이건 아니다 싶어
이젠 맘을 달리 먹기로 하였습니다
전세금은 어차피 돌려 주는 것이고
달세 75만원은 2년하면 수입이 1,800만원인데
고작 그 수입으로 새 아파트 더럽히고
2년후 쯤 동완이가 결혼하면
입주해야 되는데 그때 집 수리비가 또 지출되야 하는데
그럴바엔 아예 처음부터 1,800만원 포기하고
세를 주지말고 우리가 직접 관리해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