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방

2018.10.18(목)

버팀목2 2018. 10. 21. 22:51

2018.10.18(목) 맑음




오늘은 지인이 운영하는 갈치 전문 낚시 어선에서 갈치를 많이 낚았다며

어디 선물 할곳이 없느냐고 물어서


팔순다섯 나이에 보릿동생 초상에 다녀간 큰누님댁에 한박스를 보내고

작은 누님댁에는 직접 장승포에 배달하려고 했는데

전화를 해보니 대가면 식로집에 가 있다고 하므로 그곳으로 직접 가져 갔습니다


그랬더니 작은 누님은 그곳에서 생산한 밤과 호박, 박, 은행 등을 미리 싸 두었습니다


고향에 갔다가 돌아오는 느낌으로 돌아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