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2.14(금)

2020.02.14(금) 맑음

호동식당 특복국(20,000원)

 

복국먹고 강구안 도보여행(항남동 해안도로에서 동피랑)

복국먹고 강구안 도보여행(항남동 해안도로에서 남망산)

복국먹고 강구안 도보여행(항남동에서 북포루)

항남동 적산가옥(일제시대 일본식 건축양식)

볼락을 가져와서

볼락매운탕을 주문했는데

재료가 없다네요

무우, 파, 양파, 마늘 등을 사와서 꾾여야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포기하고 둘이서 시내버스를 타고 호동식당으로 갔습니다.

특복국(참복)을 시켜 먹고 나니 집사람이 걸어서 가자고 합니다

그래서 항남동 골목길로 해서 강구안으로 이동하여

중앙시장통을 경유하여 데파트 내부로 들어 갔다가 빠져 나와 토성고개를 넘고

거북시장에 와서 북신참기름집에 들러 커피 한잔하고는 월드마트에 들러 양파 1망을 6,500원 주고 사서 들고 왔습니다.

그러니까 볼락매운탕 재료까지 구매를 해서 돌아왔습니다.

결국 볼락매운탕은 동완이가 저녁에 와서 먹었습니다.

그 대신 나는 가마치 통닭, 현종이는 돈까스 도시락을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오늘 현종이가 유치원에서 오는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할아버지에게 줄 선물이 있다고 하더니 집에 와서 가방속에서 초콜렛을 꺼내 한개 주었습니다.

발렌타인데이라고 유치원에서 초콜렛을 준 모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