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방

2020.03.23(월)

버팀목2 2020. 3. 29. 17:51

2020.03.23(월) 맑음




우리 아파트 앞 소공원 벗꽃이 개화를 시작했습니다



인터넷에서 구매한 개당 59,000원(필터2개, 1개유효기간 3~4주) 필터 교체용



3년전 가족이 황사로 인해 구매한 보건용 KF94 마스크  

코로나19 사태 이후 오늘 처음 구매한 보건용 KF94 마스크 


넘버원휘트니스에서

코로나 정부시책으로 인하여 공지사항이 문자 메세지로 전달되어 왔습니다.


1.마스크 필수 착용.

2.출입시 체온체크.

3.손소독제 수시사용.

4.운동복.수건 지급금지(본인 지참).

5.운동기구 사용시 2미터 거리제한 두기.

※ 모든 회원은 11층에 내리셔서 체온 체크 하시고 12층으로 출입.


오늘부터는 마스크 착용하고 런닝머신도 뛰어야 하겠습니다.


운동마치고 집으로 와서 점심을 먹고는

큰맘 먹고 공적마스크를 구매하러 나갈 채비를 하였습니다.


우선 공적마스크 구매를 위해서는 

스마트폰 공공마스크찿기 앱에서 검색해 보니

우리집에서 가까운 순서로 

마리나 약국, 그랜드 약국에서 100개 이상을 보유하고 있다고 확인되어

마리나 약국으로 가서 신분증을 제시하고 보건용 KF94 2개를 3,000원에 구매를 했습니다.


코로나19사태 이후 처음으로 내 손으로 내 마스크를 구매 해 보긴 처음입니다.


오늘부터 일상생활이 정상화 될줄 알고

정부에서 오늘날로 개학을 한다고 했다가 4.6자로 미렀습니다.

그런데 내가 볼때는 4.6자도 안정이 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다른 대책을 내놔야 되지 싶습니다.


총선은 코앞으로 다가오지

경제는 이루 말할 수 없지 정부도 속이 새까맣게 타 들어가겠지요.

연금수급자인 내야 며칠전 변액연금보험이 타격을 받아 500만원 날렸지만

그건 미리 예측하지 못한 내탓으로 돌리고 말아야지...

반년치 다찌값 날렸다고 여기고 말아야 병이라도 안생기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