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방

2021.01.29(금)

버팀목2 2021. 1. 29. 07:19

2021.01.29(금) 맑음 4˚ / -5˚ 체감온도 -10˚

 

2020.05.01.12:07경 지리산 천왕봉에서 법계사쪽 400m 지점에서 구조활동을 하던 경남소방본부 소속의 소방헬기가 추락하여 60대 부부 두명이 숨진 사고현장을 2020.12.20자 천왕봉에서 하산중에 당시 사고 장소를 담았습니다.

 

정부가 01.28자 발표한 코로나 19 백신 예방 접종 세부계획에 따르면,

 

2월 중 접종 의료진, 집단감염 우려가 높은 요양병원, 시설 환자와 종사자 78만 명.

 

3월 중순 종합병원 등 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와 보건소 등 코로나 19 1차 대응요원 약 44만 명.

 

5월부터는 건강상태와 상관없이 65세 이상 고령자 약 850만 명.

상반기 약 1030만 명 접종 완료.

 

7월부터 18~64세 일반 성인 시작

11월까지 국민 70% 접종시켜 집단면역의 토대 마련한다는 목표다.

 

자신의 순번에 접종하지 않은 사람은 4분기(10~12월) 다시 맞을 기회 준다.

백신 선택권은 주지 않는다.

 

2월 마지막 주 정도에 접종이 시작될 것으로 정은경 청장은 보고 있고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가장 먼저 식약처에 품목허가 신청했다.

3월부터 날짜와 장소 예약받고 접종 거부하면 후순위로 밀린다고

2021.01.29자 보도된 내용이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탈원전 정책을 대선공약으로 내세운 가운데,

산업통상자원부가 정작 북한에 원전 건설을 추진하는 내용이 담긴 문건 파일을 월성 1호기 감사원 감사 방해 과정에서 삭제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되고 있다.

 

산업부는 감사원 감사 직전 원전 관련 530건의 자료를 몰래 삭제했고 가담한 공무원들은 재판에 넘겨졌다.

 

이에 대해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중심으로 “국내에서는 원전의 위험성을 부각하며 없앨 거라면서 북한에는 그런 원전을 짓느냐”며 이중적인 태도를 비판하는 글들이 이어졌다.

 

핀란드어 북쪽 의미 ‘뽀요이스’ 폴더
‘북한 원전 추진’ 줄인 ‘북원추’ 폴더

 

29일 검찰 등에 따르면 공용 전자기록 등 손상·감사원법 위반·방실침입 혐의를 받는 A(53)씨 등 산업부 공무원들은 감사원 감사 직전 530건의 원전 관련 내부 자료를 삭제했다.

이 중에는 ‘북한 원전 건설 및 남북 에너지 협력’ 등 북한 원전 관련 자료도 다수 포함돼 있는 것으로 돼 있다.

 

#다음 뉴스 퍼옴"

 

산업부 서기관 공직자가 신의 계시로 즉 신내림으로 밤중에 사무실에 가서 자료를 삭제했다는 내용이 코미디 수준을 넘었지 싶네요. 다음 타자 교도소 갈 준비는 하고 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