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방

2021.05.27(목)

버팀목2 2021. 5. 27. 11:05

2021.05.27(목) 흐림

 

카톡으로 국민비서 구삐에서 알림 톡이 도착했습니다

[질병관리청] 1차 접종 1일전 안내

 

김봉은 님, 내일은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일입니다.

● 접종받으러 꼭 오세요!

- 일시 : 2021년 5월 28(금) 16:00

- 장소 : 김영호내과의원

- 백신 :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 신분증을 지참해 주세요!

 

● 아래 내용을 주의해 주세요!

- 오늘이나 내일 건강상태가 좋지 않으시면, 예약된 접종 장소에 전화하여 예약을 변경해 주세요.

- 예약 내역대로 접종받으러 오시지 않으면 접종이 미뤄질 수 있으니, 사전에 전화하여 예약을 변경해 주세요.

- 접종 후 최소 3시간 이상 안정을 취하시고, 접종 다음 날까지는 무리하지 말아 주세요.

 

 

● 어제 정부가 발표한 '예방접종 완료자 일상 회복 지원 방안'

                    1차 접종자                  접종 완료자

★ 마스크    실외 착용 면제            실내 착용면제

                   (7월)                           (12월 이후)

★ 개인 모임 가족모임                    모든 사적 모임

                   인원 제한 제외             인원제한 제외 

                   (6월)                            (7월)

★ 다중이용 실외                           실내외

   시설         인원제한                    인원제한

                   제외                            제외

                   (7월)                          (7월)

★종교활동  예배 등                     소모임 성가대

                    인원 제한                  참가 가능

                   제외(7월)                   (7월)

 

 

어제 5개 정당대표 대화에서 문대통령은 8월 한미 군사훈련에 대해 "대면 훈련이 여건상 어렵다"며 사실상 반대를 밝혔다.

올초 북한 김정은이 "3년 전 봄날로 돌아가려면 한미 군사연습을 중지하라"고 한 요구를 따르겠다는 얘기다.

 

"기회는 공정하고 과정은 공정하며 결과는 정의로울 것"식의 내 귀에 캔디 같은 말로 국민을 속여 집권한 건 그래도 내 나라 안에서 벌어진 참사다.

한미 공동성명의 잉크도 마르기도 전에 외교 참사는 벌어지기 시작했다. '조건에 입각한 전시작전권 전환에 확고한 의지'를 놓고 딴소리하고 '대만 해협 언급은 원론적 내용' 이라며 깎아내리는 국가를 국제사회가 '아무도 흔들 수 없는 나라'로 볼지 의문이다.

 

마르크스주의를 공부하는 과천 연구실은

"연방제 통일이 문 정부의 진정한 목표라는 악의적 주장이 제기되기도 한다"고 '문재인 정부 비판'에 썼을 정도다.

그리고 이렇게 경고했다. "만에 하나 이 주장이 사실로 밝혀진다면, 정권교체 이후 문 대통령과 핵심 인사들은 내란음모죄로 고발·처벌될지도 모를 일이다"

 

문 대통령은 왜 '親美·反中'으로 돌변했나. 그놈의 남북대화를 위해서다.

 

김순덕 동아일보 대기자의 칼럼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