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방

2022.09.17(토)

버팀목2 2022. 9. 17. 08:46

2022.09.17(토) 맑음

 

 

멘붕 상태다.

 

어제저녁 뒤끝이 아리송하다.

 

그런데 무사히 넘어갔다.

 

저녁엔 현종이네 집에서 소고기를 준비했다고 한다.

 

나는 구이보다 수육을 원했다.

 

택시 타고 넘어갔더니 아직 준비가 덜 되었다.

 

숨넘어가겠다

 

점심도 건너뛰었는데...

 

이윽고 돼지고기 수육이 차려졌다.

 

돌아오는 길엔 항상 집사람과 즐기는 도보도 아니고 시내버스도 아니고 온정 택시를 불러 타고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