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방

2023.01.18(수)

버팀목2 2023. 1. 18. 11:35

2023.01.18(수) 맑음 7˚/-1˚

 

 

5.18 당시 희생된 특전사 대원은 23명, 경찰은 4명이 있는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묘역을 5.18 민주화운동 단체들이 17자 참배했다.

 

5.18 단체들(5월 3단체 : 유족회, 부상자회, 공로자회)이 '숨진 특전사도 피해자'라며 군경 묘를 참배했다.

'화해'라는 단어가 떠오른 대목이었다.

 

저녁엔 청도소갈비에 지인과 가기로 돼 있었는데 그 사이 박사장한테서 전화가 왔다.

오후 5시 이후에 전화가 왔다는 것은 소주 한잔 하자는 의사로 받아 들였다.

삼겹살을 구워 소주를 마시다가 그저께 혼자서 먹다가 남은 돼지갈비 한조각을 마지막에 찾아서 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