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0.07(토) 고성 무이산(545.5m) · 수태산(574.7m)
2023.10.07(토) 흐림
통사랑 정기산행일이다.
6명이 롯데마트 앞에 집결했다.
08:00경 승용차 2대에 분승해서 고성 상리면 문수암 가는 길에 무이산 등산로 입구까지 승용차로 이동했다.
오래전에 문수암 입구 매점 쪽에 주차를 해 두고 거기서 무이산으로 올라 문수암으로 내려왔던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문수암에 들렀다가 주변 풍광을 조망하고는 문수암 뒤편 무이산 정상에 올랐다.
거기서 간단한 간식거리를 먹고는 수태산으로 이동했고,
수태산에서 보현암을 거쳐 한 바퀴 돌아 호반모텔 쪽으로 하산하여 산행을 마무리하고는 고성읍 교사리 늘봄가든으로 가서 오리불고기와 옻오리백숙으로 점심을 먹었고,
고성 송학동 고성여객자동차 터미널 인근 고성사우나로 가서 샤워를 하고 통영으로 돌아왔다.
무이산 등산로 입구
무선저수지 와 호반그린 모텔 인근 문수식당 앞 등산로 입구에서 출발하면 문수암으로 오른다.
등산로 입구에서 문수암까지는 1.21km로 단숨에 오른다.
무이산 정상까지는 1.4km이다. 문수암에서 뒤편으로 200m 거리에 무이산 정상이다.
식수대에서 물 한 바가지로 목을 축이고...
통영시 사량도와 고성 좌이산 등 주변 풍광을 둘러보고 문수암 뒤편 무이산으로 오른다.
보현산 쪽.
벽방산과 거류산 방향.
상림녀 부포리 들판. 우측 2시 방향에는 이화공원묘지.
문수암 뒤편 바닥에 페인트로 발자국 두 개를 그려놓은 위치에서 바위굴속으로 유심히 들여다보면 부처님 형상이 보인다고 하는데 佛心이 약한 내 눈에는 형상이 보이 지를 않았다.
수태산에서 보현사 가는 길에 있는 너럭바위.
너럭바위에서 바라본 문수암과 무이산.
보현암
수양저수지.
보현사 가는 길.
보현사 뒷길로 쭈욱 가면 호반 그린모텔로 이어지는 하산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