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방

2024.04.14(일) 수우도 산행 뒤처리

버팀목2 2024. 4. 14. 07:48

2024.04.14(일) 맑음 

 

 

그 사람 얼굴을 떠올리네
초 저녁 분꽃 향내가 문을 열고 밀려오네

그 사람 이름을 불러보네
문밖은 이내 적막강산

가만히 불러보는 이름만으로도
이렇게 가슴이 뜨겁고 아플 수가 있다니

☆ 이름 부르는 일    /    박    남    준

 

 

오늘은 조용히 집에서 샤스 다림질과 어제 수우도 산행을 다녀온 뒤처리 일을 하고는 저녁에는 혼술,ㅂ바을 즐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