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3.20(화) 흐림,강풍
주영 더펠리스 6차 601동 506호 잔금 치루는 날입니다
보통예금통장에서 1,200만원 인출하고
5,000만원 정기예금 2건 햬약하고
비상금 탈탈 털어서
잔금 입금시키고는
항남동에서 곰탕으로 늦은 점심을 떼우고는 돌아왔습니다
아파트 위치가 초등학교 2개가 있는 인근이라서
가지고 있어야 하는지
3,000만원이라도 손해보고 하루빨리 처분해야 하는지 결단이 서질 않습니다
마누라가 허튼짓꺼리를해서
초창기에 아파트 전매해서 돈 벌때는 가만 있다가
이게 무슨짓인지 도무지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가만이 앉아 있다가 벼락도 유분수지
무슨 아파트 계약금만 빌려주면 전매해서 한 500만원 준다더니
500만원 버는게 아니라
5,000만원 생돈 날리게 되었습니다
이것도 다아 내 복이다 싶어 참아야지 싶습니다
마누라는 자기 나름대로 잘 해볼거라고 하다가 이꼴이 났으니
자기는 자기대로 스트레스 많이 받겠지요
이쯤에서 내가 참아야지 싶습니다
그냥 불쌍한 사람 도와 준셈치고 더 큰데 비교를 해야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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