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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시제 축문

시사 축문 김해김씨 삼현파 64 세손 현연공(顯連公) 후손 일동은 엎드려 삼가 고하옵니다 해가 바뀌어 벌써 찬서리가 내리고 가을이 저물어 차가운 겨울에 접어드는 이때 해마다 이어지는 성회재(性會齋) 시사는 재실 건물 노후화로 인해 부득불 삼현파 71 세손이고 현연공 칠대손인 석민가(家)에서 우리 후손 모두가 선조님을 영원토록 추모하고 공경하는 마음으로 시제를 드리옵니다. 전하여 오는 풍습과 예는 있으나 일일이 갖추지 못함을 선조님께 삼가 고하오니 너그럽게 용서하시옵기 바라옵니다. 성회재는 김해김씨 삼현파 64 세손 성회 현연공, 배 유인 수원백씨 내외분과 차자(次子) 65 세손 문팔 재손공(再遜公), 배 유인 완산이씨 내외분의 신위를 제일 윗대로 하여, 위패함에 세대별로 봉안하신 순위에 의해 조고..

2026.11.05(목) 18:00 막썰이횟집 역전의용사

2026.11.05(목) 비□. 오늘의 운세"56년 시간을 끌지 말고 실속 있는 안에 집중할 것."지난 9.19~20 1박 2일 전남 보성에서 있었던 《수필과 비평》추계 세미나 때 이튿날 벌교 문학기행으로 조정래의 '태백산맥 문학관'에 들러 구매했던 장편소설 '서리꽃'을 오늘 끝을 보았다.시를 좋아하는 철학도 이재이가 졸업기념 시화전에서 시에 반고흐의 별그림을 그려준 윤소인과 나눈 짧은 서리꽃 운명을 닮은 사랑 이야기 였다.'오빠 우리의 사랑은 짧았습니다밤 추위에 피어났다가 햇살이 비치면 금세 사라지고 마는 서리꽃처럼 짧았습니다그러나 짧은 만큼 진하고 뜨거웠습니다반고흐의 그림들처럼 아쉽고 안타깝지만 행복하고 또 행복했습니다.고통에 시달리면서 사흘동안 이 편지를 쓰며 흘린 눈물이 한 사발은 될 것 같습니..

일기방 2026.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