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방

2018.07.20(금)

버팀목2 2018. 7. 25. 12:49

2018.07.20(금) 맑음





어제 밤 10시이후로 금식을 하였고

아침일찍 일으나 움직인 결과 채변도 용이로웠습니다

현종이를 챙겨 유치원 승합차에 태워 보내고 돌아와서 부랴부랴 챙겨 통영서울병원3층 검진센타로 갔습니다


미리 예약을 해 둔터라 순조로이 진행이 되었고

내시경실로 이동하여 채혈을 한것 까지는 알겠는데 정신을 차려 보니 금새 모든것이 종료된 상태였고

3내과 담당 의사로부터 간략한 설명을 듣고 28일 토요일에 와서 피검사와 조직검사 결과를 보러 오겠느냐고 하기에 아무래도 토요일은 아니다 싶어 31일 화요일로 예약을 하였고

  

간호사가 지하1층에서 죽을 먹겠느냐고 물어서 거절하고는

원무과에서 계산을 하고는 승용차를 타고 돌아 오는데 시장끼가 급습해 왔고

집사람이 위내시경 마치면 아무래도 위가 스트레스를 받으니까

죽으로 아침식사를 대용하라는 말이 떠 올라

무전동 "죽만드는남자" 죽집으로 가서 전복죽을 시켜 먹고 왔습니다


위 내시경을 마치고 부터 속이 쓰려 왔으나 죽을 먹고 난 후부터 조금씩 진정이 되어 가는 것 같았습니다


오후쯤에 헬스에 다녀 오면 오늘 일과는 마무리 되는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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