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9.13(목)

2018.09.13(목) 비

비가 오는 날에는 현종이가 유치원셔틀버스를 타기 거부를 해서

승용차에 태워 유치원에 직접 데려다 주어야 합니다

한번 데려다주기를 버릇를 들여 놓으니

이제 비가 오면 일부러 늑장을 부립니다

당연히 할아버지가 데려다 줄 것으로 알기 때문입니다

현종이 밥 먹을때

같은 시간대에 내도 식사를 하니까

데려다 주고 와서 아파트 주차장에 파킹을 해 놓고 

곧장 헬스장으로 가니 내 또한 여유가 생겨서 

점심 시간에 다른 사람들과 점심시간도 맞출수가 있어서 좋네요

그러지 않으면 열시쯤에 식사하고 운동가면

오후 2시가 넘어서야 헬스장에서 나오니

다른 사람들과 점심시간이 맞질 않아

혼자서 해결하려니 난처하더니만

앞으로는 대도록이면 아침식사 시간을 최대한 당기는 쪽으로 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