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2.01(금) 맑음
새벽6시 모닝콜 울리는 소리에 눈을 떴습니다
직감적으로 모닝콜을 해 둔 원인 분석에 들어갔습니다
금요일 아침에 모닝콜을 해 둔 이유가 뭘까?
퍼뜩 생각이 떠 올랐습니다
어제 눈이 왔었습니다
어제 저녁 술을 마시던 일행들과 미륵산에 오르기로 약속을 한 모양입니다
그때부터 바빠지기 시작했습니다
양치질을 하고
배낭을 챙기고
내용물을 뭘로 챙길것인가?
방한복과 따뜻한 물
그리고 아이젠과 스패츠
그리고 카메라가 떠 올랐습니다
그렇게 챙기고는
길 떠나기 전 화장실 문제를 해결하는 것입니다
화장실에 앉아 있는데 전화벨이 울립니다
그 사이 집안에서 준비하는 시간이 1시간이 흘렀습니다
전화 온 친구에게 먼저 산에 오르라고 하고는 집을 나섰는데
버스정류장에 당도하여 보니 용화사광장으로 가는 버스는 17분 뒤에 도착한다고 합니다
택시를 타고 용화사 광장에 도착하니 07:25분,
요금은 5,500원이 나왔습니다
광장에서 관음사로 직행하는 코스를 선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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