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6.03(월) 맑음
어제 저녁 멀쩡했던 현종이가 아침에 다리 통증을 호소하며 늑장을 부리는 통에
유치원에 등원하는 것이 내 몫이 되었는데
유치원에 거의 도착할 무렵에 다리 통증에 대해 다시한번 물었더니 거의 걸을 수 없는 상태로 확인되어 오늘은 감자캐기 체험가 있는데 다리가 불편하면 더욱 안될 것 같아 차를 돌려 정형외과로 갔습니다.
엑스레이 촬영결과 이상은 발견되지 않았고
경과를 지켜보자는 의사의 말을 듣고 간단한 처방전을 받아 약국에 가서 약을 조제받아 집으로 왔는데
할머니에게 인계하고는 헬스가방을 챙겨 나가려고 하니
현종이도 할머니와 있기 싫다면 끝까지 나를 따라 가겠다고 하므로
간식을 챙겨 헬스장으로 데려 가서는 스마트폰 게임을 하도록 해 놓고는 운동을 하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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