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방

2020.02.15(토)

버팀목2 2020. 2. 20. 09:32

2020.02.15(토) 흐림





어제 발렌타인데이에 받은 초콜렛 선물



불기2564년 庚子年, 단기4353년, 서기2020년 2. 15일 토요일입니다.

날씨는 흐려다가 내일은 비가 온다고 예보되어 있습니다.


전 세계가 중국 후베이성 우한 발 코로나바이러스와 전쟁중입니다.

중국뿐만 아니라

우리의 이웃국가들에서 2차 감염이 발생하여 여행을 자제해 달라는 국가도

싱가포르, 일본, 말레이시아, 베트남, 태국, 대만 등 6개국에 이르고 있습니다.


빨리 4월이 오고 날씨가 따뜻해 졌으면 좋겠습니다.

며칠전 우리나라에서도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로부터 바이러스를 분리하는데 성공하여 

조만간 백신도 치료제도 만들어 질것입니다.

정부에서 우선 7억원을 투자하여 국가차원에서 후원한다고 하니 

이다음 겨울에는 코로나-19의 공포에서 벗어날 수 있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측해 봅니다.


신종 바이러스 출현이 인구에게 공포감을 심어주는 원인은

아직 거기에 대한 연구가 없어 예방 백신이나 치료제가 개발되지 않았다는데 있습니다.


이번 코로나-19 소동은

원인 제공을 한 중국이란 거대 공룡국가 특히 그 나라의 지도자인 시진핑에게는

크나큰 데미지를 입힌 사건이라 아니 할 수 없습니다.


미국 대통령과 맞장을 뜨는 시진핑으로서는 이번 코로나 사태로 인해서

경제대국 이면에 있는 후진성 인민들의 삶이 외부로 노출되어 치명적인 손실을 입었을 것으로 

내 나름대로 추측해 봅니다.


이번 코로나 사태로 인하여

중국 본토 로의 종속을 거부하는 홍콩 시민들의 시위도

가까이로는 충북도 교육청 주관으로 방학기간중에

네팔에 교육봉사활동을 가서 히말라야 트레킹에 나섰다가

눈사태로 현지 가이드 1명과 4명의 교사가 눈에 휩쓸려 구조되지 못한 사건도 묻혀 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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