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4.05(일) 맑음
식목일이고 한식입니다.
어제 마애약사불좌상을 보러 거류산을 갔었는데
마애불은 고성군청 문화체육과에서 훼손방지를 위한 안내문을 부착하였고,
접근 등산로 개설은 공원산림과 소관이지 싶은데
여튼 등산로를 개설하면서 마애불 입구에 서 있던 연리목을 싹뚝 잘라 버렸다며
일행이 지난번에 왔을 때 서 있던 연이목 사진을 보여주며 아쉬워 했었고
마애불 뒤쪽으로 정상가는 길에도 서 있던 연리목을 윗부분은 잘라 버렸고
하단부만 형체만 남아 있었습니다.
관련 공무원이 잘랐겠냐만은
하도급을 받은 업체 인부가 생각없이 잘랐지 싶습니다만 못내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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