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방

2021.02.16(화)

버팀목2 2021. 2. 16. 09:24

2021.02.16(화) 맑음 7˚ / -2˚ 체감온도 -4˚

 

한파가 다시 찾아왔습니다.

봄인가 싶더니 다시 겨울이 되고,

 

코로나 19 백신인 아스트라 백신이 2/26자부터 고령층 요양병원· 시설 입소자와 종사자에게 접종된다고 했다가

65세 이상은 접종은 미룬다고 합니다.

 

먼저 접종을 시작한 국가에서는 집단면역에 대한 기대감이 나오고 있다는 보도인데,

 

한국은 OECD 국가들 중에서 백신 확보도, 접종도 37위라고 합니다.

 

그래도 문빠들은 文대통령이 잘하고 있다고 칭찬 일색이고 

조중동은 기레기라고 비난 일색이고...

 

조중동을 비난하면서 조중동 뉴스는 왜 보고 댓글을 다는지 참으로 한심한 족속들이고

이 새끼들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게 되네요.

 

뉴스를 안 볼 수도 없고

그렇다고 쭈욱 훏다보면,

안 볼래야 안볼 수 없는 토착 왜구 어쩌고 하는 비난 댓글들이 눈에 띄니 환장할 노릇이네요.

처먹고 인터넷에 돌아댕기면서 이 지랄만 하고 봉급 받고 사는 놈이 있긴 잇는 모양입니다.

그러지 않고서는 24시간 댓글을 다는 놈들이 부지기수니까요.

 

이쪽이고 저쪽이고 간에

저런 저질 짓 하는 놈들 어디 잡아다가 삼청교육대라도 쳐 넣든지 해야지... 

 

어제 정형외과에 물리치료를 받으려고 갈려고 하다가 달력을 보았더니

4일간 설 연휴 뒤라 꽤나 복잡하겠구나 싶어 오늘 오전 10시에 갔더니 좁다란 대기실이 만원이었습니다.

 

접수를 시켜놓고 대기석에 앉아 기다리는데 자꾸 눈꺼풀이 무겁게 내려오는데

차마 병원 대기실에서 잠을 잘 수는 없고,

 

스마트폰을 꺼냈으나 다초점 안경을 차 안에 1개, 헬스용품 가방에 1개, 내방 책상 앞에 1개가 비치되어 있을 뿐이라서 폰을 꺼내 볼 수도 없고 하여 대기실 머리수를 세어 보았습니다.

 

17명이었습니다.

 

그런데 내보다도 늦게 도착한 이들이 자꾸만 호명되어 원장실로 가는데 어찌 된 영문인지 모르겠습니다.

두 시간이 가까워졌을 때 호명되어 원장실에서 30초 정도!

약을 1주일분, 물리치료받으시라고...

 

아! 이제 그만 오라는 신호구나 싶었습니다.

 

오늘까지 열 번째인데 지금까지 3일 치 내지는 5일 치였는데,

일주일분을 주는 것으로 보아 이제 그만 오라는 간접 신호구나 싶었습니다.

 

12시가 조금 지나 물리치료실로 가기 전에 그동안 진료비 납입 확인서와, 진료비 세부 산정 내역서를 발급받았습니다.

 

물리치료실에서도 12:30부터 점심시간이라며

충격파 치료부터 먼저 받았고 그다음 찜질을 하고는 레이저 자기장 치료는 15분인데 10분으로 줄인다고 했습니다.

 

치료를 받고 나오면서 물리치료사에게 건너편 빵집 또래 쥬레 빵집에 2만 원을 보관시켜 놓을 테니 나중에 기호에 맞는 간식용 빵을 찾아가라고 하고는 병원을 나섰습니다.

 

인근에 있는 삼성화재 영업점으로 갔는데

코로나 19로 인해 비대면이라고 입구에 안내문을 붙여 놓았습니다.

1588-5114로 통화하라고 했습니다.

 

전화했더니 임시 팩스번호가 폰으로 날라 왔습니다.

0505-162-0872!

 

동사무소로 갔습니다.

발열 체크하고 민원인용 팩스기로 가서 12-12까지 연번을 매겨서 팩스를 보내고 왔습니다.

 

실비보험은 단 한 군데만 가입이 가능하다는 사실도 오늘 동양생명 지점에 가서야 알았고

내가 가입한 동양생명은 수술을 하거나 입원 치료하는 병명이 나오는 치료를 받아야 보험금 청구가 가능한 보험이라는 사실도 알았습니다.

 

그러면 내가 가입한 한 달에 보험료 262,000원씩 16년 동안 납입한 동양생명 종신보험(월납 192회),

169,990원 납입하는 삼성화재 실비보험,

106,320원 납입하는 메리츠는 그러면 뭐 때문에 작년부터 새로 가입했지? 

 

나중에 보험증권을 보고 구체적인 보장내용 또는 담보 사항을 알아보아야 하겠습니다.

 

그냥 무턱대고 덤비다가 창피를 당하거나 낭패를 보기 싶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냥 일반인들은 대충 넘어가는 방식이기 때문에

내가 당해 보지 않으면 골치 아픈 일을 하지 않으려 하기 때문입니다.

 

  

[자꾸 '근육' 빠질 때 먹으면 좋은 식품 4]

 

근육을 강화하면 갖가지 건강 효과가 따라온다.

신체 활력이 높아지고 정신이 건강해질 뿐 아니라 면역력도 강해진다.

전반적인 건강수명을 늘어나기도 한다.

따라서 꾸준히 근력운동을 하는 게 필수인데, 더불어 근육이 빠지는 것을 예방하는 식품을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근육 감소를 막는 식품 4가지를 소개한다.

 

▷달걀=단백질을 구성하는 아미노산의 일종 '류신'이 풍부하다.

류신은 근육을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특히 체내에서 생성되지 않아 음식을 통해 보충해야 하는 필수 아미노산이다.

달걀 내 단백질은 어느 식품보다 소화율이 뛰어나다는 장점도 있다.

 

▷​소고기=붉은 고기에는 단백질의 주원료인 필수 아미노산과 식이성 지방이 풍부하다.

특히 소고기에 함유된 단백질과 지방은 근육을 만드는 최적의 원료다.

운동하면서 단백질을 제대로 섭취하지 않으면 오히려 근육량이 줄 가능성이 있다.

소고기의 단백질은 풍부한 아미노산을 바탕으로 근섬유를 탄탄하게 만들어 근육을 키운다.

성인의 하루 육류 권장 섭취량은 93.4g이다.

 

▷우유=우유에 함유된 단백질에는 필수 아미노산이 모두 들어 근골격 형성에 효과적이다.

이 외에도 우유의 칼슘은 채소와 생선 등과 비교할 때 더 높은 흡수율을 보여 뼈도 건강하게 하는 장점이 있다.

성인 기준 우유 하루 권장량은 두 잔(400mL)이다.

 

▷​콩=필수 아미노산과 단백질 함량이 풍부해 '밭에서 나는 소고기'라고 불릴 정도다.

콩은 발효하면 영양소가 더 늘어난다. 근육 합성을 촉진하는 아미노산인 류신의 경우 발효 후에 약 28배가 된다.

특히 콩으로 만든 두부의 경우 400g 한 모에 단백질이 30g 넘게 들어 있어 하루 성인 단백질 권장량의 절반을 섭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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