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9.26(일) 흐림


내 선택이 최선이었다
★
요즘 들어 자주 느끼는 건,
아무리 말을 해도 겪지 않으면
이해하지 못한다는 것
누구나 자라면서 이런저런 충고를 듣는다
충고의 말미에는 꼭 이런 말이 따라붙는다
겪어봐야 안다
아무리 말해봐야 모른다
시간이 흘러 내가 알게 딘 것은,
겪어야 깨닫는다는 것
그때 말을 들었으면 좋았으리라는 것
하지만 후회해도 달라질 건 없다
또다시 기회가 와도
똑같은 선택을 하지 모르니까
겪어보지 않아서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을
할 수밖에 없었으니까
그 선택이 지금의
나를 만들었으니까 ◈
▣ 작은 별이지만 빛나고 있어 -中-

오늘 아침은 집사람 출근시켜 돌아오면서,
여객선 터미널에 주차를 해두고 시장통안에 있는 '새터시장맛집' 식당으로 가서 '돌장어시락국'(6천원) 을 시켜 식사를 했습니다.
일요일이라서 좀 붐비는 것 같았습니다.
새터 시락국집으로는
엄마손추어탕, 가마솥시락국집, 원조시락국, 현이시락국, 훈이시락국, 새터시장맛집
이렇게 진하게 표시되는 있는 식당들이 내가 가 본 식당들입니다.
어제는 호동식당가서 복국먹고 오니까 여객선터미널 유료 주차비가 900원 나오더니,
오늘 아침 시락국 먹고 오니 500원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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