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02(월) 맑음 거제 갔다 오는 길에 도로변에 백일홍이 멋지게 피어 있어서 관문사거리에서 신호대기 중에 촬영했다. 구월의 시작 마음부터 바쁘다. 첫날 아버지 산소 벌초부터 5일 키나발루 등정 원정 출발, 9 귀국, 11일 치과 임플란트 본뜨는 날, 12일 규민이 추석맞이 도담어린이집 할아버지, 할머니 초청 재롱잔치 참관, 14일 추석 연휴 제주 관광 출발, 18일 귀향, 20일 경우회 3/4분기 이사회 등등 스케줄이 빡빡하게 줄을 섰다. 이번주는 키나발루 등정 일정으로 목요일 수필교실도 불참하게 되어 미리 양선생님에게 카톡으로 그 사실을 알렸다. 오늘은 거제 작은 누님에게 미리 준비해 두었던 냉동시켰던 홍합과 지인이 준비해 준 식혜를 갖다주고 왔다. 가는 길에 고현에 살고 있는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