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6.16(토) 맑음
족보 제작 원고를 오늘중으로 마무리하려고 맘 먹고 있었는데
그동안 전화를 받지 않았던 부산 종철이 형님이 뜻밖에 전화를 하여
며칠전 장인의 이름 한자와 아들의 장인 한자명을 문자로 보내 달라고 했었는데
09:58경 전화가 와서는 그동안 협조를 해 주지 못해 미안하다며
정색을 하고는 부탁한 한자명을 알려 왔습니다
그리고 수곤이에게 문자로 보냈던 것도 오늘 회신이 와서
그동안 연락이 닿은 친족관계는 거의 정리가 되었기에
진주에 전화를 하였더니 월요일 11:00경에 만나기로 약속을 하였습니다.
오늘 종철이 형님과 통화를 하여
거류면 화당리(남촌)에 살았다는 팔도 조부를 알아 냈습니다.
조부 5형제중 막내 였던 洪斗조부 아들이 팔도였습니다
증조부 4형제중 막내였던 昌涉 증조부가 딸만 둘이고 아들이 없어
당시 남촌에 살았던 창섭이 증조부 밑으로 양자를 가서 살았고
1925년생 아들 相允 한명을 두었는데
부산 점선 큰 누님은 남촌에 사는 조부가 가끔씩 우리 조부모댁에 들리곤 하였는데
별로 다정다감한 사이는 아니었고
그 아들이 학수 삼촌 또래가 있었다고 하였는데
알고보니 조부 5형제중
둘째가 우리 조부(斗榮) 였고 막내인 홍두가 자기들 막내 삼촌에게 양자를 간게 확인된 셈이고
조부들 사이가 별로 友愛가 있었던 것이 아닌걸로 보였으며
삼촌 또래라고 한 상윤이 조부가 학수 삼촌보다 두살연배이고
그가 팔도였습니다
상윤 조부는
壹萬(47년생), 炯萬(58년생), 榮萬((64년생), 福萬(68년생), 明萬(70년생), 七萬(77년생) 등
여섯 아들을 두었다고 확인되었습니다
족보 제작관련 일은 그렇게 마무리 해 놓고
점심때는 도남동 강복삼계탕집에서 청록회 장부 회수와 관련하여 고x성을 만났습니다
내 혼자 가는 것 보다는 여행 추진 담당을 했던 박x욱을 같이 가자고 하여 마침 투어가 없어 사무실에 있다고 하므로 식당으로 오라고 하고는 가서
셋이 앉아 해외여행 불발건에 대해서는 내가 관여하기보다는
고와 박이 서로 내게 했던 이야기들을 직접 상대해서 오해를 풀도록 하였고
별다른 이의없이 장부와 통장을 회수하고는 식사를 하고는 헤어졌는데
돌아 오면서 내 혼자 되새겨 보니
자진 탈회한ㄷ고 밴드에 올렸던 조x천 회원의 처리 문제는 좀 더 두고 지켜 보아야 할 문제인것 같습니다
탈회한다는 글에
내도 즉각적으로 반응을 해서
밴드 강퇴시키고
단체 문자방에서도 강퇴시켜 버려지만
자칫 잘못하면 같은 부류로 분류될 여지도 있는 것 같습니다
좀 더 시간을 끌어야 하겠습니다
'일기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8.06.18(월) (0) | 2018.06.19 |
---|---|
2018.06.17(일) (0) | 2018.06.19 |
2018.06.15(금) (0) | 2018.06.19 |
2018.06.14(목) (0) | 2018.06.19 |
2018.06.13(수) (0) | 2018.06.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