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5.16(목) 맑음
아침에 화장실에서 볼일 보면서 가만이 생각해 보니
제실 실내에 설치되어 있는 전기 배선때문에
도배가 쉽지 않을 것이라는 이춘식이 말이 떠올라,
그러면 내 친구중에 전기공사를 하는 우열이 생각이 나서 전화를 했습니다.
그랬더니 처음에는 오늘과 내일도 바쁘다고 하더니
나중에 오늘 일이 빨리 종료되면 전화를 한번 해 보겠다고 하고 전화를 끊었는데,
09:44경에 전화가 오기를 일을 마쳤다며 곧장 우리 집 부근으로 오겠다고 하여,
만나서 제실로 갔습니다.
가면서 제실관리 부분과 자금부분에 대해 간략히 설명을 하고는,
제실에 도착하여 실내를 둘러 보고는
우열이 친구가 하는 말이 현재 설치되어 있는 전기 배선도 전기 기술자가 작업을 해 둔 것이라며
자기가 손을 대어도 배선을 둘러 씌운 검정색 배관을 흰것으로 교체하는 수준 밖에
개선이 안된다는 말을 듣고는 철수를 결정했습니다.
괜히 시간 낭비만 하지 더 이상 기대할 것이 없다고 판단하고는
춘식이한테 도배를 강행하자고 하려고 전화를 했으나 받지를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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