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방

2019.06.06(목)

버팀목2 2019. 6. 18. 17:13

2019.06.06(목) 흐림








《현충일 태극기 게양에 대한 소회》


아침에 눈을 뜨고는 제일 먼저 베란다에 태극기를 내다 거는 일이 우선입니다.

현충일이라 조기를 게양하고는 돌아 나오면서

궁금점이 발동해서 혹시나 우리 아파트 같은 라인에 태극기가 얼마나 게양되었는지 확인해 보았습니다.


위로 보아도 없고 아래로 쳐다 보아도 하나도 없었습니다

30세대중에 유일하게 우리집만 태극기 조기가 게양되었습니다.


이전에는 국경일 또는 무슨 기념일에 태극기 게양하라고

동사무소 또는 시골마을 회관에서 동네 이장님이 아침 일찍부터 안내 방송을 해 대고 하더니만

이 정부들어서는 그런일도 없나 봅니다.


이 나라를 위해 순국하신 님들을 추모하는 날인데 싶으니까 살짝 화가 치밀어 올라 옵니다.


이 정부들어서는 인공기라도 새로이 준비를 해야 하나요?


인공기는 어디가서 살 수 있지요?


청와대 가면 파나요?


인터넷으로 구매 가능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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