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방

2019.09.06(금)

버팀목2 2019. 9. 8. 12:13

2019.09.06(금) 흐림 제13호 태풍 링링(홍콩, 소녀) 북상중



여수 백야도 앞 무인도


<아 쉬 움>


살다보면

지나고 보면

무언가 부족하고

무언가 허전하고

무언가 빈 듯한

아쉬움이 있다


아, 그랬구나

그랬었구나

그때 그러지 말고 잘할걸 하는

후회스러운 마음이 생긴다


마음으로 느끼지 못하다가

지나고 나면

떠나고 나면

알 것 같다


그런 아쉬움이 있기에

우리의 삶은

그만큼의 그리움이 있다

그만큼의 소망이 있다

그만큼의 사랑이 있다


-세상의 모듬 명언 '함께 있으면 좋은 사람' 중 -


어제 조흥저축은행에 적금이 만기였는데

깜빡 은행업무시간을 놓치고 말았고

오늘에서야 통장 정리를 마쳤습니다.


그곳에 근무하고 있는 지인의 도움으로

이자율을 0.024%를  0.025%로 0.001% 상향 조정하는 도움을 받았습니다.


저녁엔 청록회 모임이었는데

현종이 때문에 모임에 불참하고는

대신에 거창집에서 소고기를 굽어 소주랑 밥을 저녁식사 대용으로 해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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