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9.23(월) 흐림
제17호 태풍 타파가 무사히 지나갔습니다.
배추밭도 온전합니다.
저녁엔 재통영 고중23회 모임을 부촌식당에서 가졌습니다.
그동안 줄곧 동창생이 운영하는 '천석만석' 식당에서 모임을 가졌었는데
무슨 영문인지 장소가 바뀌었습니다.
동창생이 식당 문을 열고 보니
다른 곳에서 모임을 할 수도 없고 올해는 계속 그 식당에서 모임을 가져 왔었는데
총무가 모임 장소를 변경한 것으로 보아 무슨 일이 있기는 있는 모양입니다.
총무가 연고가 있는 대성회식당으로 정하지 않고 부촌식당으로 정한 이유가 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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