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2.04(월) 흐림
☆ 인 생 의 6 대 잔 고
ㅡ 비워야할 것과 남겨야 할 것 ㅡ
삶이 끝날 때 후회나 미련이 적을수록
인생을 잘 살았다 말 할 수 있다
그러려면, 하루하루를 소중하게 여기며
최선을 다해 살아야 하고 또한 나이가 들 수 록
그동안 살아온 삶을 반추해 어떤 잔고가
얼마나 남았는지 돌아보는 과정도 필요하다
인생의 잔고 중에는
남길 수록 좋은 것이 있는가 하면
떠나기 전에 깨끗이 비워야 하는 것도 있다
그중에 남겨야 할 것 3 가지와
반드시 비워야 할 것 3 가지를 합해
6 대 잔고라 부르고 있다
* 우선 남겨야 할 것 세 가지부터 알아보자 *
° 첫 째
가족에게는 그리움을 남겨야 한다
그리움은, 곧 보고싶음을 말하므로
생전에 가족을 위해 최선을 다 했을 때
자연스럽게 우러나오는 감정이다
즉 , 나에 대한 그리움이 클 수 록 잘 살았다는 반증이 될 것이다
° 둘 째
친구에게는 웃음을 남겨야 한다
나를 기억하는 친구들이 나를 떠올릴 때
항상 즐거울 수 있다면 나는 죽어서도
그들의 마음 속에 살아 있는 존재가 되기 때문이다
° 셋 째
세상에는 감동을 남겨야 한다
죽어서도 세상의 손가락짓을 받는 사람들이 많은데
만약, 죽은 후에 자신이 그걸 본다면
그만큼 비참한 일도 없을 것이다
수많은 사람들의 도움으로 살았던 세상살이를
마치면서 감동 하나쯤 남기고 떠나는 것은
세상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라 할 수 있다
* 인생 잔고 중에 비워야 할 것 세 가지는 무엇일까? *
° 첫 째는
마음의 빚이다
나로 인해 눈물을 흘린 사람이 있다면
반드시 용서를 구해 마음의 빚을 깨끗이 비우고 떠나야 한다
그래야만 가벼운 마음으로 떠날 수 있기 때문이다
° 둘 째는
마음의 응어리다
내게 상처를 준 사람들 중에는 죽을 때까지
용서할 수 없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저 세상까지 그 응어리를 가져간다면
가는 길이 편할리가 없다
그것은, 마음에 뜨거운 불덩이를 안고
먼 길을 떠날 채비를 하는 것과 같기 때문이다
갈 때는 마음에 쌓아둔 응어리에 잔고를 모두 비우고
마음을 최대한 가볍게 해야 여정이 즐거운 법이다
° 셋 째는
정이다
친구에게 우정의 잔고를
반쪽(아내 또는 남편)에겐 애정의 잔고를 남김없이 모두 주고
또한, 세상에겐 인정의 잔고를 바닥까지 긁어
아낌없이 나눠줘야 죽을 때 아무런 미련 없이 떠날 수 있다
사람을 이기려 들지마라!
이겨서 듣는 건 원망이요
이겨서 얻는 건 이별이고
이겨서 남는 건 외로움 밖에 더 있으랴
우정을 이기려 들지 말자!
이겨서 듣는 건 냉소요
이겨서 얻는 건 불신이고
이겨서 남는 건 허무함 밖에 더 있으랴
세상을 이기려 들지 말자!
이겨서 듣는 건 욕이오
이겨서 얻는 건 적이고
이겨서 얻는 건 상처밖에 더 있으랴
인생살이 이기는 것이 지는 것이고
지는 것이 이길 때가 있으니 이 또한 세상 이치다
우리는, 이런 이치를 잘 아는 사람을
*인생 달인이라 부른다*
☆*충청 베스트 뉴스* 중에서
♤ 에 필 로 그
새가 살아 있을 땐 벌레를 잡아먹지만
새가 죽고 나면 벌레가 새를 먹습니다
우리가 살아 있을 땐 땅을 밟고 살아가지만
우리가 죽고 나면 땅이 우리 위에 있습니다
모든 건
돌고 돌아 균형을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시간은, 우리 보다 힘이 강함으로
오늘의 내가 영원할 수가 없습니다
환경은, 소리 없이 조금씩 바뀌고 있지요
오늘 잘 나가던 사람이 내일 못 나갈 수 있고
오늘 못 나가던 사람이 내일 잘 나갈 수 있습니다
그러니
누군가를 무시하거나 상처를 주지 마세요
우린 모두 소중한 존재들이니까
아껴주고 사랑하며 살아가면 됩니다
☆* 지나간다 다 지나간다 * 중에서 / 유 지 나 글
네팔 히말라야(랑탕) 트레킹 가서 고글 다리가 부러졌다.
다초점 안경과 돋보기는 여벌로 가져가면서 고글은 단 한 개 가져가서 사흘째 되던 날 다리가 부러졌다.
이렇게 준비성이 부족해서야 되겠남!
a402가 모델넘버라고 인터넷에 그렇게 되어 있었다.
대전시 서구 가수원로 106 으뜸 50 안경 (042-541-4188)으로 우체국 가서(택배비 4,500원) 택배로 보냈다
수리 소요기간은 2~3주이고 대략 5만 원이라고 한다.
무전동 초막친구 주점에서 통영사랑산악회 정기총회가 있었다.
저녁 7시 무전동 '초막친구' 주점에서 통영사랑산악회 2023년도 정기총회가 있었다.
별다른 안건 없었고,
내년도 해외트레킹은 동남아시아 쪽으로 구상해 볼 것을 내가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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