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그리움은 기린목같이 길게 늘어져도,
너는 오지 않으니
비오는 이 오솔길따라
한 걸음, 두 걸음, 세 걸음, 네 걸음, 다섯 걸음, 여섯 걸음, 일곱 걸음. 여덟 걸음, 아홉 걸음, 열 걸음 ...........
걸어서 그대 곁에 갈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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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 상
영화“형사”(주연/클라우디아 카르디날레,Claudia Cardinale),의 주제곡,
“Sinno Me Moro"(죽도록 사랑해)
이태리의 인기배우이자 가수인 "Alida Chelli,알리다 켈리"‘(1943-)가
16세밖에 안된 나이에 성숙한 성인 목소리로 불렀던 “Sinno Me Moro"(죽도록 사랑해)
이 노래는 본토 못지않게 우리나라에서도 너무나 크게 히트 한 곡이다,
이유야 물론 우리나라 사람들의 정서에 맞는 쉬운 멜로디에
나이보다 훨씬 농 익은 그 구성진 창법을 들지 않을 수 없겠지만
외우기 쉬운 그 단순한 가사도 톡톡히 한 몫을 한 듯....
“아몰, 아모르, 아모레”등, 나라마다 발음은 다르게 하지만
“사랑“을 표현하는 단어로는 전 세계 에서
가장 매력적인 단어가 바로 이 "AMORE” 가 아닌가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