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19(수) 맑음☆ 우 수 사 랑쩡쩡 겨울도 저리 풀리는데꽝꽝 얼음처럼 어금니 악물고 미워했으면그대 가슴도 벌써 다 풀렸을 터얼음이 저절로 녹든, 봄이 서둘러 오든끝내 흐르고야 말 겨울 강 떠나지 못하고그대 홀로 붉은 겨울 어찌 견뎠을까더는 결빙처럼 움켜쥘 사랑도 없고더는 우수처럼 풀릴 미움도 없을 때못다 한 그리움도 안개 자욱한 강으로 스며드니사람아내 젊은 부끄러움과 함께미안한 마음 데리고 봄날 강물 따라 흘러가거라사람아살아, 다시 만나지 못할 사람아☆* 시 전 집 * 중에서 / 정 진 용 글♤ 에 필 로 그이제 죄 지을 일은 없겠다누군가와 불 속으로 뛰어들 일도사랑도 옛 말너를 얻었고 놓아주었으니 되었다매달리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