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14(화) 맑음☆ 어찌 그리움을 물어 오십니까왜그립지 않겠습니까호젓한 호숫가 풍경사이로 안개비가긴 포옹을 할 땐 야속하게 떠난 임도 속절없이 그리운 법인데무정하게 떠난 임도 아니건만볼 수 없을 만큼 먼 곳도 아니건만지척에 두고서도 보지 못하는 설움인데어찌 오늘 그립지 않겠습니까눈가에 이슬 맺히는 못다 이룬, 서글픈 사랑낮달로 뜨는 먹먹한 그리움인 것을어찌 내일 더 그립지 않겠습니까구구절절 말하지 않아도강 따라 바다로 쉼 없이 흘러가는한평생 흐를 진홍빛 그리움인 걸어찌 그리움을 물어오십니까야속하구려, 정말 야속하구려☆* 그 도 세 상 * 중에서 / 최 수 월 글♤ 에 필 로 그늘그립지만 오늘따라유난히 보고 싶은 사랑하는 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