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산도 망산 당초 계획은 9월에 떠날 키나발루 산행에 앞서 신청자 21명이 사전에 산행을 통해서 수인사라도 나누고 얼굴이라도 익히자고 김종진이가 제안하여 욕지면 두미도 천황산으로 산행을 갈 예정이었다. 그런데 06:50경 두미도행 여객선뿐만 아니라 매물도, 욕지도, 연화도행 여객선이 안개로 출항이 통제되었다. 통제가 없는 제승당 행 여객선으로 한산도 망산으로 가자는 의견이 모아져 출발 10분을 남기고 제승당행 승선권을 구매했다. 참석자가 9명이었다. 07:00경 제승당행 한산농협카페리호에 승선하여 제승당에 도착해서 산행 들머리로 이동했다. 바다백리길 2구간 한산도역사길 초입에 섰다. 여객선에서 하선하여 불과 10여분 500여 미터를 걸었을 뿐인데 온몸에 땀이 흐르기 시작했다. 일행들을 먼저 출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