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16(토) 맑음토요일 아침 7시30분 집사람은 일터로 출근하고 혼자서 부시시 털고 일어나서 시원콩나물국밥집으로 가서 콩나물비빔밥으로 식사를 하고 북신제2공원으로 걸오는데 감나무에 땡감 하나가 달랑 붙어 있었다. ☆ 아무도 내 그리움에 대해 말하지 않았다먼 산 너 머반나절 하품 같은 침묵 사이로 그날의 기억 여기 다 모여 너를 그리나니바람 부는 빨강 우체국 앞에서살아도 춤추지 않는 네 심장에 대고연서 한 장 띄우면 나를 알아볼까어디로 보내야 할지 몰라마음 안 태엽만 감은 채기억 못 할 향기에 취해 묻노니한 잎 낙엽 위 떨어진 물방울한 잎 암호로 슬픈 가슴께 일어맨 발의 물푸레나무여천년의 심장으로 나부끼거라물의 정원에 기억이 걷는다기억을 걷다 기억의 미궁 속에 빠져 허우적오 ~ 왜 내가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