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방

2019.03.18(월)

버팀목2 2019. 3. 20. 07:43

20119.03.18(월) 흐림




다가 오는 이월 열 여셋날이 부모님 기일입니다.


오늘은 삼천포 용궁수산시장으로 가서 제물용 생선을 사러 갔었습니다.


일부 건어(가자미, 삼뱅이)는 통영에서 구매한것을 삼천포로 가는 길에

큰집에 들러 빨래줄에 널어 놓고 갔었다가

나중에 삼천포에 도착하여 오후에 소금에 절인 생선을 씻어 널어야 하기 때문에 형수님께 전화를 했더니 마침 전화를 받기에 안도 했습니다.

오전에 들렀을때 형수님이 집을 비웠기에 멀리 갔으면 어쩌나 싶었는데 다행이었습니다.


참돔, 낭태, 조기, 허느구 포, 등 최소한의 제수용품 생선만 구매한다고 했는데

그래도 30여만을 초과하는 금액이었습니다  


저녁엔 주원오리명가에서 고농37회 동창회가 있었는데

대리운전을 시킬 맘을 먹고 승용차를 가지고 갔었는데

모임이 끝나갈 무렵 통영에서 지인 둘이 고성으로 왔기에 대리운전 없이 차를 가져 왔습니다.


그 댓가로 짠 호프에서 술은 내가 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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