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2.17(화) 비
현종이가 그린 엄마 얼굴
18:30경 죽림에 있는 명궁일식 식당에서
재통영고농회 연말 모임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지난해까지만 해도 술잔을 비우던 선배님들이
올해는 대부분 술잔을 놓고 있었습니다.
내가 앉았던 자리 주변에 특히 먼저 자리를 잡은 선배님들인지라
혼자 홀짝거리고 마시기엔 민망스러워
"술잔 놓더니 얼마 못가 밥숟가락도 놓더라" 며
선배님들 건강관리 잘하시라는 농담을 한마디 했습니다.
푸짐한 안주에 저녁 술 잘 먹고 왔습니다
자리 준비해 준 후배님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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