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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대 라 는 세 상
세상이
내게 무릎을 꿇으라 하면
나는 꼿꼿이 선 채로 끝끝내 버티겠습니다
그러나
그대가 꽃을 받아 주신다면
내 무릎을, 아니 내 심장까지 접겠습니다
세상이
내게 슬픔을 던진다면
나는 한 방울 눈물도 보이지 않겠습니다
그러나
그대에게 작은 상처가 있다면
내 가슴 깊이 흐르는 눈물까지 꺼내어
그대 대신 아파하겠습니다
세상이
내게 좌절을 강요한다면
나는 칠흑 같은 하늘에 다시금 희망의 불씨를 지피겠습니다
그러나
그대가 이별을 고한다면
그늘과 그늘을 넘나들며 그대로 지리산의
골짜기가 되겠습니다
내게 그대라는 세상은
하늘이고, 땅이고, 태양이고, 달이고, 별이지요
내게 그대라는 세상은
산이고, 물이고, 호수이고, 강이고, 바다이지요
내게 그대라는 세상은
내 심장을 뛰게 하고 내 삶의 이유가 되고
내 영혼을 담을 수 있고
오직
당신이어야만 하는 이 세상 전부이지요
☆* 그 도 세상 * 중에서 / 김 현 태 글
♤ 에 필 로 그
왜 그대인지
왜 그대여만 하는지
이 세상 사람들이 허락하지 않는다 해도
그대여야만 하는 이유가 내겐 있습니다
한 순간, 한 호흡 사이에도
언제나 그대가 있기 때문입니다
허공의 옆구리에 걸린 잎사귀 하나가
수 백번 몸 뒤척이는 그 순간에도
아침 햇살의 이른 방문에 부산을 떨며
떠나는 하루살이의 뒷모습에도
저미는 내 가슴을 뚫고 자라나는
선인장의 가시 끝자락에도
그대가 오도카니 자리 잡고 있기 때문입니다
거대한 운명 같은 그대여
죽어서도, 다시 살아도 지울 수 없는 사람아 그대가 없으면 나도 없습니다
☆ 그대가 없으면 나도 없습니다 / 김 현 태
☆* 그 도 세상 * 중에서 ♡
#1
[기고] 한국이 정치 혼란 겪더라도 한·미·일 협력은 굳건해야
존 햄리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소장
입력 2024.12.18. 00:02
한국은 정치적 혼란과 역사적 비극으로 수없이 깊은 상처를 입어왔다. 가장 최근에는 윤석열 대통령이 계엄령을 선포했고, 국회가 이를 즉각 뒤집는 일이 발생했다.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 절차는 국회 표결로 한 걸음 더 나아갔으며, 이제 헌법재판소의 판단에 맡겨졌다. 헌재가 국회의 결정을 인용할지 기각할지가 주목된다.
윤 대통령이 계엄령을 선포한 것은 분명히 잘못된 결정이었다. 나는 그를 네 차례 만나 본 경험이 있으며, 민주적 가치와 법치에 대한 그의 헌신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그러나 계엄령 선포는 민주주의와 법치를 존중해야 한다는 그의 공적·사적 발언과 근본적으로 상충하는 행위였다. 그렇기에 그가 탄핵 절차에 직면하게 된 이유를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
다행히 2차 탄핵안에는 빠졌지만 1차 탄핵안에는 윤 대통령이 중요한 민주적 파트너인 일본과 맺은 관계 개선을 주도한 점을 비판하는 내용을 담고 있었다. 이는 한·미·일 3국 협력을 강화한 캠프 데이비드 합의에서 한국이 맡은 중요한 역할까지 문제 삼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 한국 내 정치적 진영 간 뚜렷한 차이가 분명히 있지만, 이러한 외교 정책 성과를 탄핵 사유로 삼는 것은 결코 정당화될 수 없다. 윤 대통령은 한국의 핵심 안보 파트너인 미국의 강력한 권고와 지원 속에서 이를 추진했다.
일본 관계 개선과 캠프 데이비드 합의는 북한, 러시아, 중국의 커지는 외부 위협에 대응하며 3국 모두의 안보를 강화하는 중요한 성과였다. 북한의 핵무기 재고는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김정은은 푸틴의 부당한 우크라이나 침략 전쟁을 위해 군인 1만명과 탄약 수백만 발을 지원하고 있다. 중국은 북한의 비핵화 외교나 사이버 안보에 어떤 도움도 주지 않고 있으며, 대만에 대한 군사적 위협을 지속하고 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쟁은 모스크바로 하여금 냉전 시대 방식으로 북한에 공식적인 안보 보장을 제시하게 만들었다.
동시에 북한, 러시아, 중국, 이란 간의 관계는 한국의 외부 환경에 심각한 위협을 가하고 있다. 이 시점에서 한·미·일 세 나라의 강력한 양자 및 3자 관계는 절대적으로 중요하다. 이 국가 안보 문제가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 소추안에 포함되어야 한다고 암시하는 것은 한국의 국가 안보에 심각한 위험을 초래할 뿐 아니라, 저급한 국내 정치에 불과하다. 이로 인한 피해는 한국에 막대한 영향을 미친다.
미국은 최근 한국 내 군사 주둔을 축소하겠다는 입장을 여러 차례 밝혀온 새 대통령을 선출했다. 이는 큰 실수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국회의 야당 정치인들은 마치 기름 뿌린 바닥에서 성냥을 켜려는 위험한 행태를 보이고 있다. 오는 1월 20일 트럼프가 취임하고 나면, 한국은 여유가 부족해진다. 국내 정치 분열로 트럼프 행정부에 대응하는 일이 방해를 받으면 곤란할 것이다. 한국인들은 단합해서 트럼프 행정부 2기의 도전과 기회에 집중해야 한다.
윤 대통령의 계엄령 선포는 한국 민주주의의 강인함을 시험하는 중대한 도전이었다. 그러나 한국 국민은 신속하고 단호하게 대응하며, 힘겹게 쟁취한 민주주의를 지켜냈다. 이제 국회의 일부 무책임한 정치인은 한국에 또 다른 비극을 초래해서는 안 된다. 개선된 한일 양국 관계와 캠프 데이비드 3자 합의는 미국에 매우 중요한 사안이며, 국회는 한국 안보에 대한 미국의 약속을 훼손하지 않도록 신중을 기해야 한다.
재통영 고농회 전임회장과 총무, 그리고 신임 회장과 총무 이렇게 넷이서 고려병원장례식장 사무실에서 만나 업무인수인계 절차에 들어갔다.
첫째는 회원정리였다. 기존 38명에서 26명으로 정리했다.
두번째 연회비 문제로 2022년도 연회비 납부자가 9명이었고,
2023년도 연회비 납부자가 2022년도 납부하지 않은 회원중에 10명인데 하영욱 회원이 두번 납부하였기에 한번은 반환조치 하기로 했고, 합쳐서 18명이 연회비를 납부한것으로 2025년도 회비는 안받기로 하고 기히 2022년과 2023년도 연회비를 납입치 않은 회원 8명에 대해서만 2025년 회비를 수납토록 했다.
2022.2023, 2024년도 까지 3년간 연회비를 납입치 않은 회원에게 내년도에 4년치 48만원을 내라고 하면 너무 부담되어 탈회할 회원이 증가할 것을 우려하여 이렇게 조치를 할 수 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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