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령지켰다 2

2024.12.05(목) 학섬휴게소 내 해미가 식당에서 재통영 고농회

2024.12.05(목) 맑음 ☆     12 월 다양 각색으로 달려왔던 한 해인데이제 잊혀 질 날들이 빼곡하게그리움처럼 쌓인 채로 길을 틉니다아쉬움도 반성할 줄도 알았건만왜 진작 깨우쳐 보질 못하였는지어찌 보면 못난이로 살았습니다그래도 정말로 대견스러운 것은생의 고통과 아픔을 꾹 참아가면서위기와 고비를 넘긴 삶이었기에변화무쌍한 기후에 항상 순응하며한 해를 낀 긴 터널마저도 무탈하게거침없이 질주할 수가 있었습니다이제 벽에 걸린 한 장 남은 달력이나랑 함께 눈을 마주 칠 날도몇 날 손으로 세어 보기조차 부끄럽습니다이만 때면 모임의 초대장이 쌓이고사람들은 의례적으로 인사를 나누면서송년 모임 하루를 마치 일 년인 양사람들 사는 냄새가 물씬 번집니다다 담으려 말고 잊을 것은 빨리 잊고어느 때 보다도 아름다운 날..

일기방 2024.12.05

2024.12.04(수) 비상계엄 선포,해제 22:20 대통령 담화 시작으로 비상계엄 밤 11시 포고령 1호 발효

2024.12.04(수) 맑음비상계엄 6시간 만에 해제☆ 볼 수 없는 그 리 움에 게아는지 모르겠습니다가슴 아프게 만나 헤어지는 것은너무도 사소한 슬픔이란 걸뒤돌아하루가 가고 이틀이 가고 한 달이 가고점점 커져만 가는 그리움에 대해아는지 모르겠습니다금세보고 싶은 마음이야 생각하면아직 여운이 남아 미소라도 머금을 수 있지만시간이 가면 갈 수 록옅어지는 여운을 잡으려 발버둥 치게 되는모진 속앓이를 아는지 모르겠습니다이 하루를 보내면더 많이 깊어지는 한 사람에 대한억울한 보고픔을 어찌할 방법도 없이추슬러야 하는 이 고된 나날을도대체 당신은아는지 모르겠습니다☆* 마흔 시로 답하다 * 중에서 / 배 은 미 글♤ 에 필 로 그흐린 날창 밖 너머 하늘에 그려지..

일기방 2024.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