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9(금) 흐림





어제저녁 수필교실 2기 종강식을 마치고 맛깔식당에서 야소골 부처할매를 시모로 모시고 살았던 이야기를 수필로 썼던 최현숙 선생이 만찬을 준비했다.
마치고 6시에 귀가하여 잠자리에 들었는데 12시에 잠이 깨어 날밤을 샜다.
오늘은 현종이가 독감에 감염되어 등교를 하지않기 때문에 늦잠을 자 보려고 이불을 뒤집어썼으나 30분 만에 이불을 개었다.
무전동 콩나물국밥시원으로 가서 8,000원 현금주고 국밥을 먹고 왔다.
새벽에 잠이 깨어 책상앞에 앉아 며칠간의 임시저장 일기를 마무리를 했는데 하필 일정이 빡빡하여 구구절절이 적었던 어제(18일) 날자 일기가 날아가버렸다. 이럴 수가 있나?.
백남오의 '지리산 세석고원의 여름'을 끝을 보았다.
1. 지리산 황금능선의 봄
2. 지리산 빗점골의 가을
3. 지리산 세석고원의 여름
4. 겨울밤 세석에서
를 읽었고 진등재수필집이 내 손에 들어왔다.
황금능선의 봄에서 산청군 삼장면 내원리 안내원 마을 출신 마지막 빨치산 정순덕을 깊이 알았고
빗점골에서 남부군총사령관 이현상을,
세석고원에서 지리산의 혈맥 3곳, 첫째 촛대봉 중심 유토피아 1.545m 청학연못, 둘째 반야중봉 천상낙원 1,500m 묘향암 묘향대, 셋째 천왕봉에서 웅석봉으로 이어지는 동부능선 하봉일대 1,740m 영랑대를,
종석대의 종소리에서 신라 고승 우번조사 가 득도하면서 들었다는 종소리와 상선암 등
지리산에 대한 내가 몰랐던, 희미하게 알았던 역사를 공부했다.


진우마리나 아파트 입구를 지나가는데 아파트 내부에서 나오던 간판 현수막 화물차가 난폭운전으로 튀어나와서 혼쭐이 났다. 예사날 같으면 귀싸대기라도 올려야 분이 풀렸을 것인데 참았다. 그래도 분을 삭이지 못해 횡단보도를 건너와서 신호대기 중인 차를 촬영해 두었다.

점심 시간에 혼자서 성포횟집에 가서 삼뱅이 매운탕을 먹었다. 15,000원에 맛있는 점심을 먹었다.


산악연맹 총회간다고 집을 나섰는데 여긴 일몰이 되었는데 하늘 높이 떠 있는 구름에는 햇살이 묻어 있었다.

저녁에는 산악연맹 총회가 참살이보리밥집에서 있었는데 10만 원을 찬조하려고 봉투에 넣어 가지고 갔으나 결산서를 읽는 순간 봉투를 내밀고 싶지 않았다.
부근에 있던 황철성 전임회장이 전무에게 봉투를 건네는 것을 보았으나 끝내 참았다.
2026.1.1 미륵산제에 만약 참석하게 된다면 그때 향촉대로 제상에 올릴 것이다.
이사이고 감사인 종진이와 기호는 나타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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