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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바람이 타고 있다
하늘에 별이 진눈깨비처럼 내리는 밤
혹시나 싶어 창문을 열어보았더니
그새 당신은 몰래 다녀 갔다
겨울 깊은 밤마다 경사 심한 나뭇가지에
매달려 애원하듯 창문 두드리더니
깊은 밤도 모르게 당신은 다녀갔다
아무리 바삐 다녀갔어도
아무리 몰래 다녀갔어도
갈대숲에 걸린 옷자락
그대 다녀갔어도 내 밤은 잠들지 않는다
겨울밤이면 옹이 박힌 채 몰래 다녀가는
아 ~ 휘파람 같은
연둣빛 눈물 글썽한 그대는 거기 머물고
내 힘으로 나는 창 하나를 넘지 못한다
아 ~ 아 ~
헐렁한 갈대숲에서
겨울바람이 타고 있다
☆* 시 전 집 * 중에서 / 우 영 규 글
♤ 에 필 로 그
겨울바람 따라
밀려오는 그리움
환상으로 보이는 당신 모습
반가운 마음에 눈을 떴을 때
보이지 않는 당신
나는 울었다
난간의 끝자락을 잡고
파도의 숲에서 울고 있다
당신,
나 좀 안아주면 안 될까
깊어만 가는 겨울 공기 싸늘한 바람
함께 나눌 수 있는 공간이 없기에
다 이루지 못한 삶의 숙제 뒤로 한 채
하늘만 쳐다보며 긴 한숨 꺽 삼킨다
☆ 겨울바람 / 김 영 배
☆* 시 전 집 * 중에서 ♡
방치하면 부스럼이 살 될 것도 아니고, 연금 받는 날까지 기다려봐도 연금수령액에서 남는 돈도 없으니 비자금에서 가입 가맹단체의 연회비를 오늘 모두 입금시켰다.
1. 고농 37회 동창회 연회비 30만 원
2. 재통영고농회 연회비 12만 원
3. 산벗산악회 연회비 24만 원
4. 가야회 연회비 24만 원
5. 물목문학회 연회비 12만 원
6. 곰솔수필문학회 연회비 24만 원
7. 경우회이사회 연회비 12만 원
그리고 자동차세 연납 292,630원 등 도합 1,672,630원을 일괄 송금했다.
부르고 회(월 3만원), 청록회(홀수달 월 3만원), 통영사랑산악회(월 2만원), 재통영고중 23회(월 3만원) 등 4곳은 월납이다.
각종 모암 회비로 2,520,000원이 지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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