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륵산 산행 3

2025.05.18(일) 삼성복국,미륵산, 청도소갈비

2025.05.18(일) 흐림☆ 찔 레 꽃 향 기오월에 피는 새하얀 찔레꽃이까만색으로 휘날리던 아픔의 세월을그대 가슴으로 읊으며 눈물짓던 심정을새하얗게 피어나는 오월그날 그대가 써 내려간 통곡의 한숨을 엮어놓고마음으로 안고 읽고 사그라든 지 오랜 이야기에 울분을 나누던 두 마음이한 마음으로 서로 감싸주며 나누자던연연한 심연한 발짝 잘못 디딘 발걸음에 엇갈린 그대와 나촛불처럼 피어오르던 불꽃은 숨은 채로어딘가에 굳어져 옹이가 된 그대 마음한 모퉁이라도 비집고 들어서서녹일 수만 있다면 세찬 비바람도막고 서서 피어날 수 있기를 염원하는간절한 맘긴 ~ 겨울 이겨내고 오월의 푸른 하늘지금도 새하얀 순정 변함없이 피어날 찔레꽃 넝쿨아래 아픔으로 맺힌 채로솟아오를 붉은 찔레순그리움을 한 아름 안고 ..

일기방 2025.05.20

2021.10.02(토)

2021.10.02(토) 맑음 진중권 "대장동, 제2 조국 사태 될듯, 단군이래 최대 비리 사건" ​ 1. 이재명. "조선일보, 국민의힘, 토건세력에 감사드립니다." "이들이 입을 맞춰 공공개발이익 100% 환수 못했다고 비난하니 앞으로 공공개발 원칙에 따라 불로소득 개발이익 전부 공공환수해도 반대 못하겠다" ​ "대장동 개발이익의 완전한 공공환수는 국민의힘 반대로 막히고, 민간개발을 허용할 수 는 없어 부득이 민간투자자금으로 공공개발하는 방법을 고안해 그나마 5503억원을 회수했다" ​ "앞으로 법으로 아예 개발이익 불로수득 공공환수를 의무화하고, 이를 전담할 국가기관 만들어 전담시키고, 부동산투기 아예 원천적으로 막아 개발이익은 전부 국민께 돌려드리는 '개발이익국민환수제'를 도입할 수 있게 되었다" ..

일기방 2021.10.02

2021.05.09(일)

2021.05.09(일) 맑음 "25번의 잘못된 부동산 정책으로 '내 집' 마련의 꿈은 멀어져가고, 소득주도성장 정책으로 '내 일자리'가 없어졌다. 코로나19 백신을 언제 맞아서 '내 일상'이 정상으로 돌아올지 알 수 없다" 초파일을 앞두고 딱히 독실한 불교 신자는 아니지만 그래도 어릴 적부터 어머님이 초파일에는 연등을 달러 가까운 사찰에 다니고 하여 아무래도 종교는 불교 쪽에 가깝다 보니, 평소 인연이 닿은 사찰 세 곳에 연등을 달았는데 내가 살고 있고 자주 찾는 미륵산 쪽에는 한번 가봐야 한다는 숙제를 안 한 느낌 같은 찝찝함이 내 마음을 눌러 옮은 어찌할 수 없어 오늘 미륵산을 선택했습니다. 지난해 꿈자리가 하도 시끌벅적하여 사회생활하면서 알게 된 지인이 먼저 저 세상 사람이 되어 미래사에 모셔 두..

일기방 2021.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