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령 산(1,026m)
1. 산행 출발 일시 및 장소
2008. 9. 20. 06:00
통영시 무전동 세종병원 앞
2. 산행 주관
통영사랑산악회
3. 출발인원
28명
산행 출발은 언제나 처럼 가슴 설레인다
06:00경 관광버스에 몸을 실었으나 버스는 좀처럼 움직일 생각을 하지 않는다
10분 정도 경과하여 총무 왈
오늘 하산주 안주로 전어회를 준비했는데 얼음 배달이 늦어져 쬐끔만 기둘리란다
이윽고 얼음이 도착하여 구마고속도로를 달려 한시간만에 칠서휴게소에 도착했다
여기서 아침 식사시간 30분 각자 식사해결
문경휴게소를 경유하여 4시간여가 소요되어 산행들머리인 이화령에 도착했다
이화령은 남으로는 경북 문경시, 북으로는 충북 괴산군이다
조령산은 충북과 경북에 걸쳐 있는 이화령과 조령3관문 사이에 위치하며,
산림이 울창하며 암벽지대가 많고 기암괴봉이 노송과 어울려 한 폭의 그림 같다.
이화령(큰세재)에는 휴게소와 대형 주차장이 있고, 북쪽 구새재는 조령 제 3관문 (조령관)이 있으며
관문 서편에는 조령산 자연 휴양림이 조성되어 있다.
주능선 상에는 정상 북쪽으로 신선봉과 치마바위봉을 비롯 대소 암봉과 암벽 지대가 많다.
능선 서편으로는 수옥 폭포와 용송골, 절골, 심기골등 아름다운 계곡이 있다
산 시기는 가을, 여름, 봄 순으로 좋은 산이다
문경새재를 허리춤에 안고 있는 조령산은 산보다 재가 더 유명하다.
조령산은 아기자기한 코스와 설경이 겨울산행의 묘미를 듬뿍 안겨주는 산이다
산세가 웅장하고 비교적 높지만 해발 530m의 이화령에서부터 산행을 시작한다
이화령휴게소에서 각자 몸을 풀고 우측 급경사로 산행을 시작한다
이화령 휴게소에서 단체 기념촬영
괴산군의 특산 품을 상징하는 고추상
이화령 휴게소
이화령 휴게소에서 바라본 괴산쪽으로 향하는 중부내륙고속도로(이화령터널)
경북 문경시 표지석(일일회원인 무전산악회 팀)
통영사랑산악회 회장과 카페지기
문경방향 중부내륙고속도로
약70도의 급경사로로 산행 시작이다
오르는 동안 수도 셀수 없는 헬기장(여긴 4번째)
후방은 낼 뫼오름에서 탈 백화산이다
헬기장 부근엔 구절초와 억새가 잠시 발길을 묶는다
여기까지 45분 소요되었다
조령샘 옆 고목나무
조령샘에서 목을 축일수 있다
청솔모가 잣나무 위에서 식사를 하고 있는것을 발로 잣나무를 툭 찼더니
먹고 있던 잣을 떨어뜨렸는데 기계로 깎은 듯 하다
조령산 정상석
조령산 정상에서 무전산악회 팀 특유의 정상 탈환 포즈란다
진행 2시 방향 주흘산이다
3시 방향에 주흘산 넘어 운달산이다
저 멀리 월악산 영봉이 보인다
당겨본 월악산 영봉이다
가야할 방향이다
오늘의 산행 나의 동행인이다
당겨본 주흘산
이제부터 로프 구간이 시작된다
저 아래 왕건(드라마) 촬영세트를 당겨 보았다
뒤따라 오는 후미 제대를 당겨 보았다
조령산-2-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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