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가는 길
□ 출발 일시 및 장소
2010. 2. 20. 06:00
통영시 무전동 하이마트 앞
한라산 산행 일정표
순천시가지를 벗으날 즈음 차장 밖으로 일출을 맞이했다
통영-대전간 고속도로를 이용하여 진행하다가 진주IC에서
남해고속도로로 진입하여 섬진강 휴게소에 들러 잠시 용변을 보고
순천 진달래 식당(한식뷔페) 에서 아침 식사를 하고
고흥 여객선 터미널에 08:20경 도착하였고
승선절차를 마친 후 남해카페리호 3등실에 승선하여
지인들끼리 둘러 앉아 담소를 나누다
고흥에서 제주항까지는 4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술한잔 마시고 배낭 베고 한숨 자는 것이 제일 상수다
남해카페리호 승선 장면
성도,이름도 몰라요 단지
70년 개띠라고만 알고 있슴다
우연히 3등실에서 우리일행과 같은 장소에 앉았다는 이유로
어울리게 되었다
열씸히 홍초 + 쐐주를 따르고 있슴다
3등실내 다른 일행들의 풍경들
족발과 홍초소주
여긴 매실주가 3병째 입니다
제주항이 지척에 다가왔다
바다는 말 그대로 호수와 같다
남해카페리호 갑판
여긴 고스톱
오후 1시경 제주항에 도착하여 점심을 먹고
"선녀와 나무꾼"이라는 1950-70년대 우리 부모님들이 열심히 살았던
시대의 배경물 테마 파크로 이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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