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지도 이야기 85

연화도,우도 탐방

연화도, 우도 탐방 2020.07.04(토) 어제 오전까지 오늘 비가 예보되었는데 아침에 눈뜨고는 베란다로 나가서 빗방울이 떨어지는지 확인부터 하고 다음은 일기예보를 검색했더니 비 소식은 없어 다행이다 싶었습니다. 한동안 생각 없이 앉아 있다가 06:50경 동원탕을 다녀오고 08:00경 배낭을 둘러메고 시내버스를 타고 서호동에 하차를 해서 돌장어 시래깃국 집으로 갔습니다. 한 테이블은 둘이서 1만 원짜리 생선회를 사 가지고 와서 막걸리를 두 병째 마시고 있고, 다른 한 테이블은 같은 메뉴에 소주를 두 병째 마시고 있는데 얼굴은 안면이 있는 정도였습니다. 애써 외면할 얼굴들도 아닌데 그들과 눈이 마주치지 않는 자리를 선택해 바깥을 보고 테이블에 앉아 6,000원짜리 돌장어 시래깃국을 먹고 있는데 내 보다 ..

욕지도 이야기 2020.07.05

2020.06.07(토) 욕지도 산행

욕지도 산행 야포마을~일출봉~망대봉~젯고닥~출렁다리~전망대~혼곡마을~대기봉~천왕봉~태고암~욕지중학교~면소재지 2020.06.06(토) 09:30 통영항에서 출발하는 여객선(통영시민 7,300원)을 타고 욕지 동항리로 가서는 마을버스(1,000원)를 타고 야포마을로 가서 하차 일출봉을 시작으로 욕지도 산행은 시작되었습니다. 숨 가쁘게 20여 분간 오른 일출봉에서 뒤돌아 보면 욕지항과 천왕봉이 눈에 들어옵니다. 이어서 나타난 망대봉 정자에서 배낭을 벗고 잠시 휴식을 취하며 대열을 정비합니다. 젯고닥마을에서 출렁다리 입구에 있는 커피숍까지는 시멘트 포장도로를 따라 걷고 제1 출렁다리에서 제2 출렁다리까지는 해안가 비렁길입니다. 비록 시간대가 맞지 않아 볼 수는 없지만 고래 강정에서의 삼여도 뒤편으로 떨어지는 ..

욕지도 이야기 2020.06.07

국도(청우일신회 방문)

국도 ◎ 베일에 쌓여 있는 신비의 섬 국도를 가다 □ 방문 일시 : 2015. 4. 21(화) 맑음 □ 누구와 : 욕지면장, 욕지농협지점장, 해경소장, 욕지면사무소 계장 2명, 욕지개척기념사업회 사무국장, 그리고 욕지파출소장 □ 방문 목적 : 부속 도서민의 민원청취, 범죄관련 치안 홍보 차 바다에서 바라 본 청우일신회가 입도하여 있는 국도 전경 -1-. -2- -3- 섬 정상부에 청룡이 여의주를 물고 있는 형상을 하고 있는 바위. 청우일신회는 1988년 88올림픽 경기를 텔레비젼으로 시청 하던 대순진리회 신도 연동흠씨가 신의 계시를 받아 이곳 국도에 창시자인 종전 연동흠(91세)가 입도하여 건설하기 시작하였으며, 대순진리회의 한 종파로서 분리되어 청우일신회를 창시하여 구천상제님을 모시고 있으며, 현재 전..

욕지도 이야기 2020.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