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10(월) 흐림 그리움도 사랑입니다 그 아름다운 추억이 담긴 그리움을 싣고 강물 위에 배를 띄워 파아란 하늘빛을 가슴에 가득히 안고 유유히 흘러가고 싶습니다 강풍이 불어와도 어려움을 풀어헤치면서 향기에 실려오는 청솔 바람으로 사랑의 꽃을 피우며 저 파아란 하늘빛 바다 빛이 서로 맞닿는 꿈의 나라로 흘러가고 싶습니다 6 ㆍ월ㆍ엔ㆍ ☆ 6 월엔 / 김 덕 성 ☆* 시냇가에 심은 나무 * 중에서 ♡ 월요일이다. 한주가 다시 시작되었다. 流水같은 세월이라더니 남의 이야기인 줄 알았더니 내 이야기였음을 실감한다. 오늘도 07:30경 죽림 현종이네 집에 도착해서 베란다에서 앉아 김영광의 수필ㅈ비 '객승'을 들고는 두편을 읽었다. 내가 현종이네 집에서 현종이가 학교 갈 준비를 하는 동안 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