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1.24(화) 맑음 -3˚/-8˚ 설 연휴 4일 차 아침이다. 아침 6시경 베란다로 나가서 장골산과 산복도로, 동쪽 하늘과 아파트 앞 소공원 풍경을 담아봤다. 충무고교 밑에서 산복도로로 이어지는 장골산로에는 차량 통행이 없다. 소공원에도 아침 운동을 하거나 반려견을 데리고 산책을 하는 눈에 띄질 않는다. 조용해서 좋다. 서일환의 역사이야기 / 문묘배향 '살아있는 정승(政丞) 10명이 죽은 대제학(大提學) 1명에 미치지 못하고, 대제학 10명을 배출한 가문(家門)은 문묘배향(文廟配享)에 종사된 현인(賢人) 1명에 미치지 못한다'라는 옛말이 있다. 정승은 고려와 조선의 관직으로 고려 때는 중서문하성의 최고 관리인 종1품 문하시중(門下侍中)을, 조선 때는 의정부의 수반인 정1품인 영의정(領議政) 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