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지섬 이야기 3

욕지섬 마지막 이야기

욕지섬 이야기 2016. 4. 17 강풍주의보가 발효되어 상륙하지 못하고, 욕지섬에 발이 묶여 갇힌 채 두달 후에는 욕지섬을 영영 떠날 채비를 준비하면서 욕지섬 마지막 이야기를 엮습니다. 새터 여객선 터미널에서 욕지로 가는 여객선을 타고 가면서 바라본 통영시 도남동 금호콘도와 통영국제음악당 갈매기에게 새우깡 먹이주는 모자간 욕지섬을 떠날 준비를 하면서 새로운 세상을 꿈꾸며 欲知를 머리속에서 정리하여 여기 남기려 합니다... 욕지섬 명칭유래 : 하고자 할 欲 알 知, 알고자 하는 열정이 가득한 섬 구전에 100년전 어느 노승이 시자승(侍子僧)과 함께 지금의 연화도 정상에 올랐는데 시자승이 "스님 道란 무엇입니까"라고 묻자 지금의 욕지도를 가르키며 "욕지(欲知) 두미(頭尾) 하거든 문어(問於) 세존(世尊)하..

욕지도 이야기 2016.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