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2.26(월) 흐림
지인의 부탁으로 고성 대가면 갈천리 종생마을 농장에 겨울 동김치를 지인의 동창생이 갖다 놓았다고 가져오라고 해서 혼자 가는 길에 죽림 바닷가에 있는 <이가비> 짬뽕전문식당에서 점심으로 짬뽕을 시켜 먹고 출발했다.
동김치를 트렁크에 싣고 오는데 이중으로 비닐봉지로 포장을 했는데도 동김치 고유의 냄새가 차량내부에 진동했다.
돌아오는 길에는 천황산 사슴농장 길로 올라가 봤다.
초입에 시멘트 포장길이어서 혹시나 전체적으로 포장이 되어 있길 기대하면서 갔는데 일부만 되어 있고 농장 부근에는 옛날 그대로 비포장이었다.
농장을 통과하여 연지리 쪽으로 진행하는 길은 포장이 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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