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방

2025.02.15(토) 통영사랑산악회 을사년 시산제

버팀목2 2025. 2. 16. 08:44

2025.02.15(토) 흐림
 

 

 
 
 
 오늘은 통영사랑산악회 시산제가 있는 날이다.
 일기예보에 비가 오후에 온다고 했는데 싶어 아침에 눈을 뜨고는 곧장 앞 베란다로 가서 창문을 열고 하늘을 살펴보았다.   정월 열이레날 하현달이 장골산 위에 떠 있었다. 우려를 다행으로 전환했다.
 출발지인 롯데마트 앞에 도착하니 내가 제일 먼저 20분전에 도착했고, 이어서 사무국장, 구대장 등 속속 모였다. 정각 아홉 시에 사무국장 차량 편으로 안정사 주차장에 도착했다. 먼저 기원제단에 산악회 기를 설치하고 돼지 머리를 진설(陳設)해 놓았다. 도착한 회원들은 정상으로 산행을 하러 올라가고 나는 혼자서 안정사 경내로 들어섰다. 
 대웅전에 들어가서 부처님 앞에 향을 피우려고 보니 화재 예방을 위해 촛불과 향을 피우지 마라고 안내문이 적혀 있었다.시주돈을 놓고, 삼배를 올리고 나와서 경내를 둘러보고는 시산제를 올리는 기원제단으로 이동해서 강여사가 준비해 온 제물을 진설했다. 
 대구, 충북 금산에서 시산제를 올리기 위한 버스가 두대 주차장에 들어왔다. 
 대구는 기원제단 맞은 편에서 시산제 플래카드를 설치하고 시산제를 올리고는 벽방산 산행을 시작했고, 금산에서 온 일행들은 주차장에서 시산제를 올리는 것 같았다.
 시사젤르 마무리하고는 안정사슈퍼로 이동하여 준비해 온 술과 안주, 식사를 하고 헤어졌고, 우리 일행은 도산면 굴수협 냉동창고 사무실로 가서 준비해 간 시산제 음식을 풀었다. 그곳 직원 셋이서 식사를 마치고는 내부를 안내해 주어 관람하고는 집으로 돌아왔다. 
 

 
     
  

백마회 총무 정정철 후배가 고성군 관내 동갑내기 친목회에 이번에 회장이 되었다고 해서 축하 화환을 주문(일십만원)하면 화환과 같이 쌀포대(키로 미상) 1개가 같이 행사장으로 배달간다고 한다.
그러면 쌀은 모아서 불우이웃돕기에 사용된다고 하는데 아무래도 좋은 아이템인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