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4(수) 11°/5° 체감 7° 비


☆ 겨 울 밤
겨울밤입니다
아름다웠던 가을의 전설이 막을 내리고
싸늘한 겨울 빛깔이 우리 가슴을 색칠합니다
검푸른 하늘엔 어둠 속을 가르는 불빛처럼 추억의 그림자가 스쳐 지나가고
오늘도 그리움만 한없이 삭혀내는
밤입니다
어느 공간에 그대는 머무는지
찬바람만 가득한 빈 공간 위에
무심한 별빛만 가슴을 싸하게 합니다
별빛 위에 나타나는 하얀 얼굴 하나
추억의 그림자를 그려보며
흐르는 별빛 따라 그대의 모습을 그립니다
그리운 그대는 세상 어느 곳에 있어도
그대 있는 창가에 그대의 별빛 밝아지면
그대를 그리워하는 나의 그리움이라
믿ㆍ어ㆍ주ㆍ오ㆍ
☆* 시 전 집 * 중에서 / 염 규 식 글
♤ 에 필 로 그
별들의 잔치
밤하늘에 벌어지는지
수없이 많은 별들이 사랑을 나누며
환상으로 꾸며지는 깊은 밤
깊어가는 겨울밤인데
고즈넉한 밤이라 그런지
깊숙이 무쳤던 그리움이
커피 향에 실려온다
하나 둘 생각의 날개를 달고
반짝이는 별빛에 곱게 수를 놓는데
기억이 되살아나는 사랑
꿈처럼 떠오르는 정열의 불길
눈빛 빛나는 그녀
들려오는 밤의 세레나데
가슴에는 사랑이 익어 가는데
겨ㆍ울ㆍ밤ㆍ은ㆍ깊ㆍ어ㆍ가ㆍ고ㆍ
☆ 겨울밤의 연가 / 김 덕 성
☆* 시 전 집 * 중에서 ♡




송학초밥에서 부르고 회 을사년 송년회가 있었다. 부부모임으로...
13명 중 한 명만 불참하였고 12명이 참석하였고, 집사람도 6시 퇴근하여 6시 20분경 참석했다. 어설프게 시키지도 않았는데 자발적으로 건배사를 했다. 펄벅(1872.6.26~1971.3.6, 99세) 여사가 1938년 66세의 나이에 소설 '대지'로 여성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받았고, 1960~70년대 한국에서 혼혈아동과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활동 공로로 1967년 서울명예시민증과 한국명 최진주로,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여받았고, 한국을 배경으로 '한국에서 온 두 처녀', '살아있는 걸대', '새해'라는 소설도 발표했으며 경기 부천에 '펄벅 기념관이 있다
70세에 다시 청춘으로 돌아간다면 무엇을 가장하고 싶은가?라는 질문을 받았는데 서슴지 않고 내가 여기까지 오는데 치룬값이 얼만데요 "나는 지금이 가장 좋아요"라는 펄벅여사의 말을 인용해서 "바로 지금을 위하여"라는 건배사를 했다.
송학초밥에서 만찬을 마치고 한 명은 부인과 함께 곧장 고성 집으로 돌아갔고 나머지 사모들과 회원 다섯이 찻집으로 이동했고, 남자 회원 여섯은 미리 총무가 예약해 놓은 홍화 가라오케로 가서 여흥을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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