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방

2025.12.25(목) 김해 롯데 아울렛 쇼핑

버팀목2 2025. 12. 26. 10:53

2025.12.25(목) 맑음




☆    성 탄 절 에  드 리 는  글

오늘도 하루를 시작하면서
당신 앞에 경건히 앉아 제 마음의 사랑을 드립니다

사랑이신 당신이여,
당신께서 지어주신 밝고 아름다운 세상이
제 앞에 펼쳐지고 있습니다
저는 이제 당신이 주신 세상에서
오늘 하루의 소중함을 찾으려 합니다
이 하루를 맞이하는 가운데
인간이 인연의 소중한 사랑임을 잊지 않게 도와주소서

오늘 하루를 시작하면서 많은 이들을 만나며
그들과 스치면서 살아가고 있음을
제 마음 안에 고이 간직하게 하소서
그들과 늘 그들을 대하는
제 마음을 소홀하지 않게
당신의 맑은 사랑과 지혜를 허락하소서

사랑이신 당신이시여,
제 안에 계신 사랑의 당신이시여,
미약하고 나약한 제 마음을 꼭 붙잡아 주시기를 이 시간 간절히 청하오며
제 옆을 스치는 인연을 사랑하며 살게 하소서

때로는 인연이란 고리를 내세워
스치면서 고울 수도 있지만
때로는 예기치 못한 대립으로 미워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 마음 거두어 주시어
미운 마음을 고운 마음으로 다가갈 수 있는 삶을 허락하소서

세상을 사랑하신 당신이여,
당신을 사랑하듯 당신이 허락하신
이 세상 모든 만물을 사랑하며 살게 도와주소서

그리고 우리가 살아가는 모든 것을
아름다운 세상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도움 청하오며 하루를 시작하겠습니다

사랑이신 당신이여,
제 작은 마음을 봉헌하며
새해에는 새로운 마음으로
깨어나게 하소서

☆* 시 전 집 * 중에서 / 이   해    인    글



♤     에           필          로          그

당신은 약속의 땅을 주셨어도
나는 정직의 나무 한 그루 가꾸지 못하고
당신은 믿음의 뜰을 주셨어도
나는 용서의 꽃 한 송이 피우지 못했습니다

당신은 마르지 않는 강을 주셨어도
나는 흐르지 못할 오만에 묶이고
당신은 꿈의 동산을 주셨어도
나는 이루지 못할 집착만 키웠습니다

말은 있어도 생각이 되지 못하고
생각은 있어도 기도가 되지 못할 때
당신은 영혼의 자유를 주셨어도
나는 바람이 통하는 길 하나 내지 못 했습니다

열리지 않고는 들을 수 없고
뜨이지 않고는 볼 수 없는 사랑
부끄러움도 쓰다듬는 따스한 손길이여!
가난한 마음에도 축복의 은총을 베푸시는
화이트 크리스마스,
당신은 영원한 사랑이십니다


☆화이트 크리스마스, 당신은 영원한 사랑이십니다.  /  이       채


☆* 시 전 집 *  중에서    ♡

 

 


롯데 아울렛 김해점에 쇼핑을 가자고 집사람이 두어 달 전부터 벼루어 왔던 일정이다. 10시에 아들부부를 태우고 출발하기로 해놓고 서호동 호동식당에 특복국을 먹으러 갔다. 집사람은 시간 절약을 위해 무전동 부일복국집으로 가자고 하였으나 나는 성미가 한번 결정한 내용은 변경하 줄 모른다. 맛있는 특복국을 먹기로 했으면 기어코 특복국을 먹어야만 직성이 풀린다. 식사를 마치고 나니 10:10 경이다. 시간 초과다.

죽림으로 가서 동완이 부부를 태우고, 티맵을 켰다. 롯데아울렛 김해점까지 85km, 1시간 18분으로 나왔다. 한 시간 남짓이면 도착할 수 있겠다 싶었다.

노상 주차장이 거의 만차상태였다. 겨우 빈자리를 찾아 주차를 시키고 아웃렛으로 입장했다. 제1출입구로 들어갔더니 거기가 내가 구매하고자 했던 닥스 매장이었다.

     
닥스 기모 청바지 2, 먼씽 목티 1, 조끼 1,
배럴 수영복 69,000원, 스윙 고글 42,000원, 아쿠아 타월 34,000원, 안티포그 9,000원
내가 오늘 구매한 목록이다.

저녁 7시에 웰쌈구이샤브 통영본점에 예약을 했다. 12월 16일이 아들 생일인데 생일 파티를 오늘 하기로 했었다. 현종이네는 고성 하이면 수태초교 폐교 자리에 들어선 고성잔디캠핑장에 캠핑을 갔었기에 넷이서 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