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센 산(1,709m) 일본 여행 둘째 날 다이센 산 산행하는 날이다. 오카야마 텐루노유 호텔에서 아침 5시 지하 1층에 있는 온천으로 갔다. 탈의실에서 일본인 젊은이 한 명을 만났다. 재빠르게 스마트폰 Papago 앱을 열고는 '지금부터 온천을 이용해도 됩니까?라고 치고는 스마트폰 화면을 보여 주었다. 고개를 연신 끄덕이며 ok!를 연발한다. 샤워를 하고 올라와서 캐리어에 짐을 챙겨 놓고 07:00경 룸 메이트와 3층 식당으로 올라가서 식사를 하고 룸으로 돌아와서 캐리어와 배낭을 챙겨서 프런트로 가서 어젯밤 호텔 식당에서 마신 술값을 계산했다.(960엔 ×4=3,840엔) 그러고는 돗토리현 다이센(1,709m) 산행을 위해 전용버스에 올랐다. 차창으로 보이는 다이센 산의 모습을 연신 스마트폰 카메라를..